프로듀서 김은비, 해외 아티스트와 콜라보.. 침입자 뮤직비디오 공개 화제 - 한국스포츠통신(야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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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일렉트로니카 여성 프로듀서 김은비가 두 명의 해외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 작업한 침입자 뮤직비디오 공개되어 화제다.
'김은비(@gimeunbee)'는 최근 국내 여성 싱글 프로듀서 중 유일하게 일렉트로닉 사운드 부문 사운드 클라우드 스트리밍에서 실시간 톱 3에 들었다.
연일 '화제'의 인물로 회자되고 있는 '김은비'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침입자 앨범 필름이 선공개, 다양한 은유적 표현과 비디오 기법이 깔끔하게 접목되어 테크노 음악을 표현해냈다.
현재 아트 클립 부문에서 다양하게 비디오 스트리머 겸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두 명의 비디오 아티스트와 협업하여 만들어진 이번 뮤직비디오는 민감한 부분인 '동성애'를 은유적으로 표현,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런 부분은 현시대가 가볍게 인정하지 못하는 여러 가지 영역의 사랑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며, 음악과 감정에 대한 영역을 젊은 비디오그래퍼들과 자유분방하게 표출해냈다.
신곡 '침입자'는 테크니컬 흐름에 무의식으로 표현되는 시작.. 어둠 속 터널과 함께 ‘피’를 흐리며 노래를 트는 손짓은 마치 ‘중독성’ 있는 노래에 빠져드는 것을 상징하는 듯하다.
5월 29일 음원 공개에 이어 6월 18일 유튜브를 통해 오픈된 필름은 발매하자마자 노래와 더불어 독일 가장 유명한 테크노 커뮤니티들을 중심으로 실시간 리포스트 되며 인기를 얻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