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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 시거./AFPBBNews=뉴스1 |
이번 오프시즌 유격수 FA 빅4 코리 시거(27)가 초대박 계약을 따냈다.
미국 매체 ESPN의 제프 파산 기자는 30일(한국시간) "유격수 시거가 텍사스와 10년 3억 2500만 달러(약 3874억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2012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에 지명된 시거는 2015년 데뷔 후 올해까지 7년간 줄곧 LA 다저스 한 팀에서만 뛰어왔다. 통산 636경기에 나서서 타율 0.297, 104홈런 364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70을 기록했다.
2016년 내셔널리그 신인왕을 수상했고, 지난해에는 내셔널리그 챔피언십과 월드시리즈에서의 눈부신 활약으로 MVP도 수상했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다저스는 32년 만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해내기도 했다.
시거의 유일한 단점은 7시즌 동안 140경기 이상 나선 해가 2016년, 2017년밖에 없는 유리몸이었다. 그러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타율 3할과 OPS 0.9 이상을 꾸준히 보이면서 올해 FA 최대어 중 하나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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