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자신의 딸을 담당하는 베이비시터에게 갑질을 했다는 비판에 대해서 반성하고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함소원은 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 베이비시터와 함께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방송에서 함송원이 베이비시터뿐 아니라 친손자에까지 불편한 기색을 여러 차례 드러내 갑질을 하는 게 아니냐는 질타를 받았다.
방송 다음날 함소원은 자신의 SNS에서 베이비시터가 쇼파에 누워서 편안하게 TV를 보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계속해서 베이비시터에게 부당한 대우를 했다는 질타가 나오자 함소원은 "반성하고 있다."는 글을 남겼다.
함소원은 "여러분 악플, 선플 다 읽는다. (사진을) 삭제 이유는 나를 옹호하는 소수의 팬 분들과 자꾸 다툼이 나서 삭제하는 것"이라면서 "더한 글도, 심한 욕도 해달라. 반성하고 새겨듣고 있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 글과 함께 함소원은 남편 진화, 베이비시터와 함께 베트남 휴양지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SNS에 올렸다. 1년 여 전인 지난해 12월 함소원과 진화는 시부모님과 함께 베트남 여행을 하는 모습을 '아내의 맛'을 통해 공개한 바 있다.
함소원은 2018년 18세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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